올해 상반기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휴젤[14502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직판 체제 구축과 전략적 마케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은 1천3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 순이익은 447억원으로 17.1% 늘었다.
이는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스킨부스터의 국내외 판매 확대와 화장품 사업을 포함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따른 결과다.
2분기 전 품목 합산 매출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작년 동기 대비 16%, 30% 증가했다.
이로써 휴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천545억원, 영업이익은 1천37억원으로 각각 27.2%, 8.4%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최대 기록을 세웠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53억원으로 23.5%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을 품목별로 보면 보툴리눔 톡신이 46.6% 증가한 1천494억원이고 필러·스킨부스터 부문이 661억원이다.
이 밖에 화장품·기타 부문 매출이 31.7% 증가한 390억원이다.
이중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스킨부스터의 상반기 해외 매출은 1천62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4%를 차지한다.
북남미 시장 매출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었고 아시아태평양과 유럽 권역에서는 20%대 성장률을 보였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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