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테라팹' 전력 자체조달…초기 투자 24조원

입력 2026-08-07 08:17   수정 2026-08-07 08:24

스페이스X '테라팹' 전력 자체조달…초기 투자 24조원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공동 추진하는 초대형 반도체 생산 공장 '테라팹'이 필요한 전력을 온사이트(on-site) 발전·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결합 방식으로 조달한다.
스페이스X의 에너지·데이터센터 개발 총괄 책임자인 라일리 트레텔은 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그라임스 카운티에서 열린 공개회의에서 "우리는 자체적으로 전력을 조달할 계획"이라며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고,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휴스턴에 ESS 시스템인 '메가팩3' 제조 공장을 두고 있다.
트레텔은 "우리는 프로젝트에 곧 착수한다"며 "토목 공사와 기초 공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그라임스 카운티가 테라팹 부지임을 확인하고 초기 단계 프로젝트 비용으로 168억달러(약 24조원)를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테라팹 프로젝트는 텍사스기업기금에서 3천만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테라팹은 로보택시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들어갈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우주 데이터센터에 사용할 반도체를 제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은 지난 4월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을 통해 "스페이스X·xAI·테슬라와 함께테라팹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리콘 팹 기술을 '리팩토링'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히면서 테라팹 프로젝트 합류 사실을 공개했다.
리팩토링은 칩의 성능이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개발 과정을 말한다.
seolwonta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