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천16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5.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증가는 장기 보험금 예실차(예상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보험금·사업비에 대한 차이) 개선과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익 증대에 따른 효과라고 한화손보는 분석했다.
매출액은 1조9천774억원으로 15.4% 늘었다.
신계약 CSM은 24.9% 증가한 3천27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직전 1분기(3천24억원)에 이어 재차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상반기 보유 CSM도 7.2% 증가한 4조4천204억원을 나타냈다.
월평균 장기보장성 신계약은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매출 증가 영향으로 작년 대비 3.5% 증가한 77억3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전 기준으로 185%, 경과조치 후 기준은 228%고 "안정적인 지급여력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영업 채널별로 장기보장성 상품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CSM 중심의 판매 기조 유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상품 파이프라인을 적극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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