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일본 혼다가 자동차 안전 기술 개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 기간을 40% 단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충돌 안전 대책 등과 관련해 AI 에이전트가 차량의 디자인이나 설계 수정 사항을 즉시 제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가 기술자의 관점에서 여러 디자인 안을 제시하면, 인간 디자이너가 이 중 최적의 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AI를 활용하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차량 성능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이는 신차 개발 속도에서 앞서가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에 대응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됐다.
이를 이용한 신차 출시는 오는 2030년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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