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해상, 목표가 줄상향에 9%대 급등…52주 신고가(종합)

입력 2026-08-18 15:39  

[특징주] 현대해상, 목표가 줄상향에 9%대 급등…52주 신고가(종합)

[특징주] 현대해상, 목표가 줄상향에 9%대 급등…52주 신고가(종합)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현대해상[001450] 주가가 18일 증권가가 줄줄이 목표가를 상향한 가운데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해상은 전장보다 9.59% 오른 4만9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10.80% 급등한 5만2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직전 거래일(14일) 현대해상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3천9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2%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장기보험 손익은 3천480억원으로 89.0% 늘었으며, 자동차보험 손익은 38억원으로 312.1%, 일반보험 손익은 520억원으로 88.0% 각각 증가했다.
이날 증권가에서 현대해상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린 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KB증권은 현대해상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4만6천원에서 6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2분기 현대해상의 순이익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46% 상회했다"며 "손실부담계약비용 약 900억원이 환입됐고, 양호한 투자손익, 예실차 개선이 지속된 영향"이라고 짚었다.
이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예실차가 개선되며 현대해상의 가장 큰 약점이 완화되고 있다"며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이 일부 진행된다면 올해, 그렇지 않다면 내년에는 배당가능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도 현대해상[001450]의 목표주가를 6만3천원으로 올리면서 "손실부담계약 환입과 예실차 개선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기록하며 배당 재개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삼성증권(6만원), 교보증권·NH투자증권(5만5천원), 대신증권(5만9천원), 하나증권(5만7천원), iM증권(5만8천원), DB증권[016610](6만3천원) 등도 이날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mylux@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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