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최근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피해 손해액이 145억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등 11개 손해보험사(메리츠·한화·롯데·예별·흥국·삼성·현대·KB·DB·AXA·하나)가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집계한 집중호우 침수 피해 차량은 총 1천713대다.
추정손해액은 145억1천600만원이다.
손해액은 더 늘어날 걸로 예상된다. 실제 전날 오전 9시까지는 1천52대·88억3천100만원이 집계됐으나 하루 만에 크게 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5∼18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거제, 통영, 사천 등에 피해가 발생했다.
누적 강수량은 전날 5시 기준 경남 거제 956.1㎜, 통영 766.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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