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액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이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1천26억원으로, 지난 6월 상장 이후 약 두 달 만에 1천억원을 돌파했다. 순자산은 1천249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는 국내 고배당주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편입하고, 코스피200 콜옵션을 매도해 얻는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기업별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률, 주주환원 정책 등을 고려해 고배당주를 선별하는 액티브 방식으로 운용한다. 지난달 분배금은 좌당 175원으로 분배율은 2.0%였다.
지난 6월 첫 분배금인 좌당 168원과 비교하면 7원 증가했으며, 상장 이후 두 차례 지급한 누적 분배금은 좌당 343원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국내 고배당주의 현금흐름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성장성과 콜옵션 전략을 결합한 상품"이라며 "배당과 성장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투자자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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