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DB하이텍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전자산업 전시회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DB하이텍은 이번 전시에서 주력인 BCD(복합전압소자)를 비롯해 차세대 전력반도체 SiC(실리콘카바이드)와 GaN(갈륨나이트라이드) 등 주요 공정 기술과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현지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인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투자를 바탕으로 관련 생태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설계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현지 기업들이 자체 반도체 제품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인도는 현지 팹리스와 반도체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시장"이라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전력반도체 및 특화 공정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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