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헌에 등장하는 신라시대 전통주 현대적으로 복원"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편의점 CU는 오는 26일 신라시대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증류주 '신라주'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라주는 해동역사, 지봉유설 등 역사 문헌에 등장하는 전통주다.
당나라 시인 이상은(李商隱)의 시문에도 언급될 만큼 당시에도 그 풍미가 알려진 술로, 쌀과 찹쌀을 기본으로 국화꽃과 구기자나무 열매 등을 사용했다.
상품 모델로는 배우 유해진을 발탁했다.
CU는 다음 달 신라주 팝업스토어를 열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해진 배우 팬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차별화 주류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주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의점에서 프리미엄 증류주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증류식 소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하며 일반 소주 증가율(7.3%)보다 높았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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