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간밤 미국 증시에서 광학 부품업체 루멘텀이 6%대 상승하자 27일 국내 광통신주도 덩달아 강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에서 대한광통신[010170]은 10.07% 오른 1만4천860원, 빛과전자[069540]는 8.96% 오른 3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로[046970]도 2%, 오이솔루션[138080]은 5.7% 올랐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발 광통신주 기대가 커졌다"라고 분석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광통신주로 분류되는 루멘텀은 6.04%, 시에나와 코닝은 각각 4.22%, 3.82% 올라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AI 기반 광학 기술 업그레이드의 가속화와 고속 광학 모듈의 우수한 경제성 및 수율 개선 등에 기반해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AI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는 소식도 더해지며 AI 관련 투자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시장은 AI용 광섬유 계약 확대 등으로 광통신 부문 상승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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