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더 글렌드로낙'이 각각 브랜드의 역사와 숙성 방식을 강조한 한정판 제품을 국내에 선보였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스페이스S50에서 발베니의 최고령 위스키인 '1931 컬렉션 88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1931년 증류된 뒤 단 하나의 캐스크(나무통)에서 88년간 숙성됐으며 2019년 병입됐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이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발베니 '1931 컬렉션 12년'(17만5천원)을 국내에 출시했다.
발베니 증류소에서 직접 싹을 틔운 보리를 나무통에서 숙성한 뒤 추가 숙성을 거쳤다.
꿀과 은은한 향신료 풍미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브라운포맨은 이날 국내에서 더글렌드로낙 증류소 설립 2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보인스밀 하우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품은 14년 숙성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46.8%로 병입됐다.
말린 과일과 견과류, 초콜릿·캐러멜 풍미가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은 비공개이며 이날부터 약 2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강남 지하 1층 로비에서 독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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