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상 "자위대 외국인 채용 고려 안 해"

입력 2026-09-04 14:36  

日방위상 "자위대 외국인 채용 고려 안 해"
사사카와재단 제안 일축…현직 처우 개선·퇴직자 지원 주력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일각에서 제기된 자위대의 외국인 채용 방안에 대해 4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각료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위관 응모 자격을 일본 국적 소유자로 계속 제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자위대에 외국인을 채용하는 방안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심각해지는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외국인 채용이 아닌 현직 자위관의 처우 및 근무 환경 향상을 통해 정면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언급은 군사·안보 관련 민간 싱크탱크인 사사카와평화재단이 전달한 정책 제안에 대해 공식적인 거부 입장을 밝힌 것이다.


재단 측은 지난 2일 고이즈미 방위상에게 직접 전달한 제안서에서 자위대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외국인 채용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호주군이 미국 등 우방국 국적자에게 입대 자격을 개방한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방위성은 외국인 인력 유입 대신 내부 복지 제도를 개선하고 정년 퇴직자에 대한 후속 지원을 늘려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년퇴직 자위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생활 지원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아울러 퇴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퇴직자위대원·가족지원청'을 오는 2027년도에 발족할 예정이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