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올해 기상 여건이 양호했던 영향으로 봄 감자 생산량이 늘었다.
국가데이터처가 8일 발표한 '2026년 봄 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봄 감자 생산량은 36만1천t으로, 작년보다 5천t(1.5%) 늘었다.
타 작물 재배로 전환이 늘면서 재배면적은 1만4천897㏊로, 30㏊(0.2%) 감소했다.
그러나 10a당 생산량은 2천424㎏으로, 오히려 41㎏(1.7%) 증가해 전체 생산량을 끌어 올렸다.
감자 생육기인 4∼5월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일조시간·강수량이 늘어나는 등 기상 여건이 양호했던 영향이다.
시도별로는 충남이 6만2천t으로 전체 생산량의 17.1%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광주 5만7천t(15.7%), 강원 5만6천t(15.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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