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9일 대형 반도체주의 견인에 힘입어 장 중 '7천피'(코스피 7,000) 안착을 시도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8.09포인트(1.41%) 오른 7,052.61이다.
지수는 18.35포인트(0.26%) 오른 6,972.87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해 전날에 이어 장중 7,000선을 다시 탈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천325억원, 1천190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거래일째 '팔자' 중이다.
반면 기관이 3천545억원 순매수 중이며 특히 기타법인이 5천69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오픈AI의 '아스트라' 호재가 지속하며 강세를 보인 영향에 오르고 있다.
이에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1.58%, 3.40%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SK스퀘어(0.71%), 삼성전기(3.65%), LG에너지솔루션(1.29%) 등이 오르고 삼성생명(-0.32%), KB금융(-0.75%), 신한지주(-2.30%)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장비(3.34%), 의료·정밀기기(2.53%), 전기·전자(2.38%) 등은 상승하고 오락·문화(-1.81%), 운송·창고(-1.17%), 종이·목재(-1.15%)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85포인트(1.95%) 상승한 827.73이다.
지수는 3.18포인트(0.39%) 오른 815.06으로 출발한 뒤 역시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1.08%), 에코프로(1.85%), 에코프로비엠(2.67%) 등이 오르고 파마리서치(-1.36%), 실리콘투(-2.92%), 티씨케이(-1.89%)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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