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농관원 시험연구소가 시중에 유통되는 전통 식품 품질 인증 장류 25개를 분석한 결과 제품별로 최대 44종의 유익 미생물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농관원은 "전통 장류가 단순한 제조 방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원료와 제조 환경, 발효 과정 속에서 미생물들이 상호 작용하며 장류 특유의 깊은 풍미를 만드는 생물학적 생태계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생물 분야 국제학술지인 '레터스 인 어플라이드 마이크로바이올로지'(Letters in Applied Microbiology)에 게재됐다.
연구소는 연 1회 이상 전통 식품 인증 제품의 영양 성분과 유해 물질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농관원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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