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대신증권은 14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외국인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천원을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11일) 종가는 전장 대비 0.20% 하락한 2만5천50원이다.
유정현 연구원은 이날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편의점 기존점 성장률은 2%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3분기 소비 쿠폰 효과에 따른 기저 영향으로 7∼8월 평균 1%대 성장률을 기록했다가 9월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외국인 매출 증가와 소비 회복 등으로 고마진 음료 등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매출 총이익률 상승과 비용 효율화가 예상된다"고 했다.
아울러 "슈퍼 사업부는 홈플러스 반사 수혜와 퀵커머스 매출 증가로 트래픽 지표가 개선되는 가운데 매출이 두 자릿수대로 성장하면서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1천3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1천250억원)를 8%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천750억원으로 지난해(2천920억원) 대비 2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9월 이후 점포 매출 성장 및 마진 개선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라며 "현재 외국인 매출 비중은 3%대에 불과하나 조만간 4∼5%를 넘어서면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재평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