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예정액의 3배 자금 몰려

입력 2026-09-14 16:33  

SK리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예정액의 3배 자금 몰려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리츠[395400](AA-)의 1천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3천6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는 모집예정액의 3배가 넘는 규모다.
SK리츠는 공시에서 2천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만기별로는 400억원을 모집한 1년물에 1천700억원이 들어왔으며, 6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1천950억원이 들어왔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1년물이 400억원 발행 기준 개별 민평 수익률 수준(PAR)에서, 2년물도 600억원 발행 기준으로 민평금리 수준에서 형성됐다.
SK리츠는 공모 희망 금리로 해당 만기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30bp를 제시한 바 있다.
조달 자금은 채무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SK증권, NH투자증권이다.
NH투자증권의 최성종 연구원은 "최근 시장 금리가 오른 상황에서 고금리에 대한 캐리(이자 수익) 확보 수요가 있다고 보인다"며 "들어온 금액이나 결정 금리를 감안하면 무난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sk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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