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1조1천억원 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23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오전 10시 4분 현재 전장보다 3.75% 오른 19만1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9% 오른 18만6천200원으로 출발한 포스코퓨처엠은 한때 19만3천500원(+5.05%)까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SK온과 1조1천억원 규모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그동안 SK온에 음극재를 공급해온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처음 양극재까지 공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에 양·음극재를 공급하는 고객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증권가에서는 추가 수주가 잇따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 수주 후보인 삼성SDI[006400]는 시너지셀즈 단독 운영으로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잠재 생산능력(CAPA)을 최대 66기가와트시(GWh)로 늘렸다. 삼성SDI의 추가 조달은 지분 20% 합작사 씨앤피신소재가 1차적 경로며 포스코퓨처엠 자체 라인 직수주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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