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중 '우리희망카드' 출시 예정

(서울=연합뉴스) 강류나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과 우리카드는 경제적 위기자 대상으로 복합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되는 '경제적 위기자 자살 예방 대책'의 후속 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특화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4분기 중 복합지원 전용 카드인 '우리희망카드(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카드는 기존 햇살론 카드 발급 대상(신용평점 하위 20%·가처분소득 6천만원 이하)보다 신용평점이 높지만, 일반 카드 발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카드 발급에 앞서 서금원의 복합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은경 원장은 "이번 협약이 카드사와 함께 경제적 위기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여 지원으로 연결하는 첫 사례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경제적 위기자가 금융에서 배제되지 않고 재기할 수 있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ew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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