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의 한 폐광에서 불법 채굴을 하던 7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충칭시 공안국은 지난 3일 지역의 폐광 갱도 내 사람들과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수색 과정에서 불법 채굴 사실을 확인했으며, 갱도 안에서 7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채굴을 하던 중 비가 내리면서 갱도에 갑자기 물이 불어나 익사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고 밝혔다.
불법 채굴에 가담한 21명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불법 채굴 경위와 사고 책임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관련자들의 책임을 법에 따라 엄중히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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