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문샷, 내년 1분기 홍콩 상장 추진"

입력 2026-10-06 15:11  

"중국 문샷, 내년 1분기 홍콩 상장 추진"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 AI가 기업가치를 500억달러(약 68조원)로 평가받아 상장 전 마지막 투자 유치를 마치고 내년 1분기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문샷은 이르면 이달부터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투자 수요를 가늠하는 비공식 첫 만남인 '얼리룩(early-look) 미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샷은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최대 50억달러(약 6조8천억원) 조달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미 홍콩거래소에 비공개로 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 주관사는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가 맡는다.
문샷은 지난 7월 일부 지표에서 오픈AI, 앤트로픽 등 미국 선두 업체에 맞먹는 성능의 개방형 모델 '키미 K3'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올여름 투자 유치 당시 315억달러였던 기업가치는 몇 달 만에 500억달러로 높아졌다.
연환산매출(ARR)도 지난 6월 3억달러에서 현재 10억달러로 늘었으며, 12월까지 20억달러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블룸버그는 문샷의 IPO가 AI 기업들의 자금 조달로 사상 최대 기록이 이어지는 홍콩 증시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거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경쟁사인 즈푸(Z.ai)와 미니맥스는 이미 홍콩 증시에 상장했다.
다만 중국 규제당국이 문샷과 딥시크를 상대로 데이터 보안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는데 이 조사가 기업가치나 상장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jo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