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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자유무역위원회, 10년만에 개최…FTA 개선 논의

입력 2026-10-19 11:00  

한·칠레 자유무역위원회, 10년만에 개최…FTA 개선 논의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산업통상부는 19일 제11차 한·칠레 자유무역위원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의 자유무역위원회 개최는 2016년 이후 10년 만으로, 지난 7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FTA 개선을 비롯한 통상·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 박근오 산업부 통상협정정책관과 칠레 측 펠리페 로페안디아 비엘란트 외교부 양자경제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양국은 품목별 원산지기준(PSR) 개정 추진 현황과 FTA 협정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광물 분야 협력을 포함한 한·칠레 FTA 개선 협상 진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칠레 FTA는 2004년 발효된 우리나라 최초의 FTA로 양국 교역 확대와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기여했다. 양국 교역액은 2003년 15억7천만달러에서 지난해 64억달러로 증가했다.
bo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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