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듣는 게임 OST 공연부터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까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지스타 기간 벡스코(BEXCO) 현장에서 '2026 게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게임문화축제는 '플레이 케이(PLAY K): 한국을 플레이하다'를 슬로건으로, 지스타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만난다.
행사에는 ▲ 네오위즈[095660] '산나비: 귀신 씌인 날'·'안녕서울: 이태원편' ▲ 넷마블[251270] '몬길: STAR DIVE' ▲ '오버워치' ▲ 펄어비스[263750] '붉은사막'이 참여한다.
플레이어들은 게임 속 모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받는 도장을 모으면 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개막일인 19일 오후에는 게임 삽입곡(OST)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특별 공연 'K-사운드 스테이지'가 열린다.
'K-사운드 스테이지'에서는 국립국악원이 선보인 '게임 사운드 시리즈' 중 'PUBG: 배틀그라운드'·'아이온'·'P의 거짓: 서곡' 등 대표 K-게임 음악을 김유원의 지휘와 부산국립국악원의 연주로 선보인다.
또 걸그룹 도드리(dodree)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무대에 오르며, 도드리는 '몬길'의 곡 '푸른 바람'을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서 처음 공개한다.
진흥원은 SOOP[067160]과 함께 e스포츠 대회 'GCF e스포츠 리그'를 연다.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21일 해운대 'T1 베이스캠프 해운대점' 아레나에서 총상금 500만 원을 두고 본선을 치른다.
진흥원 김윤지 원장은 "게임문화축제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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