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를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의 배송용 밴을 선보인 지 130주년이 되는 해로, V-클래스는 브랜드의 밴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V-클래스는 1996년 첫선을 보인 이래 약 30년간 세대를 거듭하며 가족·레저용 차량부터 비즈니스와 VIP 셔틀까지 폭넓은 이동 수요를 충족해 왔다. 현재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MPV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 선보이는 V-클래스는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안락한 승차감, 다양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이동과 골프 등 레포츠는 물론, 가족 단위의 여가·장거리 여행까지 폭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V-클래스에는 237마력(ps)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OM654 엔진과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특히 국내 판매 MPV 중 유일하게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적용해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차체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2열에는 럭셔리 시트를 적용해 장시간 이동에서도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국내 경쟁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개폐식 테일게이트 윈도우를 적용했다. 테일게이트 전체를 열지 않고 후면 윈도우만 별도로 여닫을 수 있어 가방이나 쇼핑 물품 등 비교적 작은 짐을 싣고 내릴 때 더욱 편리하게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2천400만원이다. 이날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고객 인도는 오는 11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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