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한미반도체는 지난 20일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론 서플라이어 데이 2026'에서 '최우수 서플라이어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은 매년 자사의 글로벌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기술혁신, 협업 등 핵심 역량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에는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마이크론 최고 경영진과 글로벌 협력사가 참석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최우수 서플라이어상을 받았다. 수상한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한미반도체가 유일하다.
또 다른 글로벌 기업 중에서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등이 수상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반도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에 필수적인 TC 본더 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이다. 최근에는 미국법인 '한미USA'를 설립하고 마이크론 현지 공장에 밀착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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