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직접 사업계획을 승인해 인허가 기간을 줄이는 3기 신도시 도로사업이 5개에서 7개로 늘어난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6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광위는 인천계양 광역교통개선대책 가운데 고촌IC 개선, 상야마을 통과부 등 2개 도로사업을 '직접 인허가형'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직접 인허가형 사업은 여러 지자체에 걸치는 도로 사업에 대해 국토부가 직접 도로사업계획을 승인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방식이다.
대광위는 기존 3기 신도시 관련 직접 인허가형 5개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도 면밀히 점검한다.
문석준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 직무대행은 "3기 신도시의 주택공급 일정에 맞춰 광역교통시설이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는 신도시 교통대책 중 개선 효과가 크거나 지연이 우려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광위·지자체·사업시행자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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