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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등 전력기술업계, BIXPO 2026서 핵심 설루션 공개(종합)

입력 2026-11-04 14:09  

대한전선 등 전력기술업계, BIXPO 2026서 핵심 설루션 공개(종합)

대한전선 등 전력기술업계, BIXPO 2026서 핵심 설루션 공개(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국내 전력기술 업계가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전력 기술 박람회 'BIXPO(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6'에 참가해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 핵심 설루션을 선보였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에서 한국전력과 공동 개발 중인 345kV(킬로볼트)급 대용량 송전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존 345kV급 초고압 케이블의 최대 도체 단면적을 2천500㎟에서 3천200㎟로 확대해 송전 용량을 키워 전력망 구축 비용을 줄이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적용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최근 선명을 변경한 '대한커넥터'호와 '팔로스'호의 모형을 전시해 차세대 전력망 시장에 대응할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강조했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케이블 설계·제조 기술과 해저 시공·유지보수 역량을 연계해 케이블 생산부터 해상 시공과 유지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설루션을 제시했다.
효성중공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 HVDC 국산화 구축의 핵심 기술인 전압형 HVDC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9월 한국전력의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및 실증사업에 선정된 밸브·제어기를 포함해 HVDC 시스템, 전력망 안정화 설비 스태콤(STATCOM·무효전력보상장치), 미래 전력 변환 장치 SST(반도체 변압기),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플랫폼 ARMOUR+(아머플러스) 등 핵심 전력 기술이 포함됐다.
jakm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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