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 제조·건설 지표 동반 개선

입력 2009-08-04 07:02   수정 2009-08-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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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조업과 건설지표가 나란히 개선됐습니다.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지난달 제조업지표는 여전히 위축세를 이어갔지만, 11개월 만에 최고치인 48.9를 기록했습니다.

또 상무부가 발표한 6월 건설지출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월보다 0.3% 증가했습니다.

미국의 제조업과 건설 지표가 한꺼번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의 경기침체가 올 하반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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