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헤드라인

정총리 "세종시 대안 조기 마련 검토"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해 "내년 1월 말까지 최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일정을 앞당기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민관합동위 16일 첫 회의

정부는 세종시 대안 심의기구인 민관합동위원회 민간위원 16명의 인선을 완료하고 16일 첫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대안 마련 논의를 시작한다.

"4분기 경제 성장 둔화 가능성"

한국은행과 주요 연구기관들은 2분기와 3분기에 고성장을 이뤘던 한국 경제가 4분기에는 상당히 둔화되고, 기업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경제 무역의존도 첫 90% 돌파

지난해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 한국 경제의 무역의존도가 사상 처음으로 9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버블세븐'' 시총 한달새 1조 증발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된 지 한 달 만에 서울 강남구를 비롯한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 신종플루 백신 접종 시작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