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원전 연쇄 폭발..1·2호기 연료봉 파손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가 잇따라 폭발하면서, 방사선 누출에 따른 핵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또 동북부 지방에 이어 도쿄 남부 지역에서도 강진이 발생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코스피 1950선 회복..닛케이 6% 급등
코스피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1950선을 회복했다.
일본 증시도 지진과 원자로 폭발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며 6% 넘게 급등하고 있다.
윤증현 "진정한 이웃임을 보여주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금이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진정한 이웃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또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림으로써 불필요한 불안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악재'' 국내물가 상승압력 확대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과 전세가격 폭등에 이어 일본 지진 악재까지 겹치면서, 물가 상승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공산품 가격이 줄지어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물가의 전반적인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월 취업자 47만명↑..7개월래 최대
지난달 취업자 수가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면서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청년층 실업률은 3개월째 8%대를 기록해, 청년실업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 오늘 론스타 적격성 심사결정
금융위원회가 오늘 오후 2시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여부에 대해 심사한다.
하지만 관심을 모았던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여부는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