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지수가 2,100선에 가까스로 턱걸이 했는데요 증권팀 이성민 기자와 오늘 시장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성민 기자, 오늘 시장 어땠습니까?
<기자>
네 말씀하셨듯이 오늘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8포인트 넘게 오르며 힘겹게 2100선을 회복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외국인이 1,400억원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앞선 리포트에서도 보셨듯이 최근 10일간 3조원의 주식을 팔았던 외국인이 미국과 유럽 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인데 따라 투자심리가 조금씩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별로는 한화건설이 중동 지역에 8조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건설업종이 3%가까이 오르며 선전했습니다.
자동차 업종 역시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오르며 주도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가 2%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차 3인방이 나란히 상승했고 S-OIL과 SK이노베이션 역시 공정위의 과징금 징수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오히려 해소했다는 평가 속에 이틀 연속 올랐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3포인트 넘게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앵커>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죠?
<기자>
네 얼마전 골드만삭스가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었는데요 모건스탠리는 오히려 비중을 확대하라며 정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우리나라의 신흥국 투자매력 순위도 8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 신은서 리포트
<기자>
최근 저축은행 등 금융사가 부동산 PF 대출 부실로 홍역을 앓고 있는데요.
하지만 증권사들은 부동산 PF 관련 부실 부담이 적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 박진준 리포트
지금까지 오늘의 시황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코스피지수가 2,100선에 가까스로 턱걸이 했는데요 증권팀 이성민 기자와 오늘 시장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성민 기자, 오늘 시장 어땠습니까?
<기자>
네 말씀하셨듯이 오늘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8포인트 넘게 오르며 힘겹게 2100선을 회복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외국인이 1,400억원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앞선 리포트에서도 보셨듯이 최근 10일간 3조원의 주식을 팔았던 외국인이 미국과 유럽 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인데 따라 투자심리가 조금씩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별로는 한화건설이 중동 지역에 8조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건설업종이 3%가까이 오르며 선전했습니다.
자동차 업종 역시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오르며 주도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가 2%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차 3인방이 나란히 상승했고 S-OIL과 SK이노베이션 역시 공정위의 과징금 징수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오히려 해소했다는 평가 속에 이틀 연속 올랐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3포인트 넘게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앵커>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죠?
<기자>
네 얼마전 골드만삭스가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었는데요 모건스탠리는 오히려 비중을 확대하라며 정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우리나라의 신흥국 투자매력 순위도 8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 신은서 리포트
<기자>
최근 저축은행 등 금융사가 부동산 PF 대출 부실로 홍역을 앓고 있는데요.
하지만 증권사들은 부동산 PF 관련 부실 부담이 적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 박진준 리포트
지금까지 오늘의 시황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