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단기급등 후 숨고르기…日 0.20%↓

입력 2013-01-07 11:35  

주요 아시아 증시가 미국 경기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1포인트(0.20%) 내린 1만666.20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확실한 매수 재료가 되지는 못했다"며 "오히려 지난주 일본 증시 급등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의 취업자수가 15만5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7.8%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결과다.

종목별로 보면 전력주(株)들이 증시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간사이전력과 주부전력이 각각 4.12%와 1.88%씩 내리고 있다. 도쿄전력도 0.46% 하락 중이다.

다만 엔화 가치 하락이 자동차주들의 주가를 밀어올리면서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닛산자동차와 혼다자동차가 각각 1.52%와 0.92%씩 오르고 있으며, 도요타자동차도 0.12%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9포인트(0.23%) 오른 2282.28을 나타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도 22.32포인트(0.10%) 뛴 2만3353.41을 기록 중이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56.31포인트(0.72%) 하락한 7749.68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1.52포인트(0.57%) 내린 2000.42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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