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계 신년 인사회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벤처 부흥기 열릴 것"

입력 2013-01-09 16:41   수정 2013-01-10 05:20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최초의 이공계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올해 제2의 벤처 부흥기가 열릴 겁니다.”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은 9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년 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남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기업 대통령’을 표방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국경제인연합회보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먼저 찾고 첫 번째 업무보고를 받는 부처로 중소기업청을 꼽는 등 말뿐만 아니라 직접 실천으로 옮기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최했으며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벤처 포 투모로우’란 슬로건 아래 열렸다. 정재훈 지식경제부 차관보, 서승원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정부 및 관련기관 인사와 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정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여성 벤처인들을 위한 자금 지원 등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 기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센터 설립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업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측은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정 차관보는 “벤처기업들은 고용을 창출하고 따뜻한 경제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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