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도 빠지고 피부까지 좋아지는 '생강홍차의 힘'

입력 2013-01-17 17:43  

생강은 원래 ‘양념’이다.

한 가지 식재만 대량으로 계속 먹는 행동은 의학계에서는 절대 추천하지 않지만, 생강은 음식이나 음료에 부지런히 넣어봤자 섭취하는 양은 얼마 안 될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칠 일도 없다. 거기다 칼로리까지 낮다(생강 10g을 갈면 약 2kcal).

냉증 치료에 탁월하다는 생강. 생강의 온열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생강홍차. 아울러 습포로 만들어 몸에 붙이면 통증이 억제되는 효과까지 볼 수 있고, 생강을 갈아 넣은 물에서 반신욕을 하면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이 배출된다. 이렇게 생강을 활용하면서 운동을 겸하면 어느 새 냉증이 사라지고, 두통을 비롯한 각종 증상들도 깨끗이 낫는다.

일본의 의학박사 이시하라 유미의 '먹기만 해도 만병통치, 생강의 힘(전나무숲'에서는 생강의 유효 성분과 효능, 증상별·고민별 생강 건강법, 생강을 이용한 음식 레시피가 가득 실려 있다. 

생강홍차 요법은 생강즙을 넣고, 역시 성질이 따뜻한 흑설탕(혹은 벌꿀)을 넣어 하루에 3~6장씩 마시는 것이다.

트리플 온열 효과로 몸은 따뜻해지고 더불어 냉증이 해소되면서 관련 증상들도 사라진다. 살도 빠지고, 피부까지 좋아져 여성들에겐 그 어떤 미용법보다 뛰어나다고 저자는 주장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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