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국내 첫 '소셜 내비게이션' 서비스…카톡 친구와 '단체 주행'

입력 2013-01-24 10:35   수정 2013-01-24 10:53

카카오톡이 국내 최초 '소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새롭게 선보인 ‘아이나비 AIR for Kakao’를 더해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카카오톡 친구 네트워크 기반의 '소셜' 기능을 접목한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룹 주행(ON AIR)' 기능이 기발하다. 최대 다섯 명의 카카오톡 친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동시에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들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가 내비게이션 위에 고스란히 '중계'되기 때문에 재미를 더한다.

또 늦은 밤 귀가길이 염려되는 자녀와 가족, 친구의 위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 자정 지급되는 '별' 포인트를 모으면 '아이나비 AIR for Kakao'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또 사이버 머니 '번개'를 도입하는 등 게임 요소도 더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팅크웨어와 제휴로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더 즐겁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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