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Education First, ESN과 해외 인턴 공모전 개최

입력 2013-02-05 06:08  


[라이프팀] 세계 최대의 글로벌 교육기업 EF Education First가 ESN(Erasmus Student Network)과 공동으로 ‘제4회 연례 국제 인턴십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에도 전 세계 학생들이 국제 인턴십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EF Education First와 ESN이 체류비, 항공비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이 해외 인턴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본인이 선정한 세계적인 도시 3곳에서 일하게 된다.

바로 EF의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취리히, 전 세계 50개가 넘는 EF 지사 중 하나, ESN의 본사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이다.

세계 최고의 해외인턴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면 무한경쟁의 취업시장에서 남들과 차별화 되는데 필요한 국제적인 업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 해외 인턴 대회는 2010년부터 EF의 가장 야심 찬 채용 캠페인으로 부상했으며, 매년 150개가 넘는 국가에서 2만 명이 참가한다. EF와 ESN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국제패널이 후보의 이력서와 개인비디오를 바탕으로 올해 우승자를 선별하게 된다.

EF 해외언어 과정 책임자인 Iris Hormann은 “EF의 가치를 구현하며, 열린 마음, 세계에 대한 호기심 및 모험정신을 보여주는 후보를 찾는다”면서 “자사의 국제인턴프로그램은 우승자의 경력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 올릴 뿐만 아니라, 평생 지속 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준다”라고 말했다.

작년 우승자인 이탈리아의  Maria Chiara Muglia는 세련된 비디오와 사운드 브랜딩에 관한 졸업 논문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우승자 Maria는 EF 마케팅부서에 적임자였으며, 비디오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하며 북미에 있는 EF 학교 8개,  EF 취리히 본사 및 인도 방갈로르의 EF 지사를 방문했다.

2013년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Maria가 체험했던 세계 최고의 글로벌 업무 경험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대한민국의 우승자가 글로벌인턴으로 선발되지 못하는 경우, EF 한국지사에서 1개월 간 인턴십 후 본인이 원하는 EF 아시아 지사에서 1개월간 인턴십을 할 수 있으며, 차점자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EF Education First 소개

1965년 ‘언어, 문화 및 지역 간 장벽을 허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EF (EF Education First)는 세계 최고의 국제교육업체다.

매년 수백만 명의 학생들이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400개의 학교와 지사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언어훈련, 교육여행, 학위 및 문화 교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4년 소치에서 열리는 ‘제22회 동계올림픽’의 공식 언어 제공업체이며,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성인의 영어능력을 측정하는 혁신적인 영어능력지수(English Proficiency Index)를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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