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폭탄 발언 “집에 남자 출장마사지사 부른다”

입력 2013-02-06 22:56  


[김보희 기자] 정가은이 출장 마사지사를 집으로 부른다고 고백했다.

2월7일 방송될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는 이본, 황인영, 정가은, 정경미, 솔비, 박은지, 김예원, 김청, 김부선, 홍여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날 정가은은 “마사지 받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런 부분이 화려한 싱글의 조건을 갖춰가는 것 같다”면서 “그런데 마사지 숍에 혼자 가기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오히려 출장마사지를 집으로 부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부르는 사람이 정말 있구나”라고 놀라다가 “남자가 오는 것이냐”며 집중 추궁에 나섰다. 특히 홍여진은 눈을 반짝거리며 “어느 동네야”라고 물었고, 정가은은 “출장마사지는 어디든 가요”라고 진지하게 대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정가은 폭탄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폭탄 발언 완전 대박이네”, “요즘 같이 흉흉한 세상에 진짜 베짱 좋다”, “정가은 폭탄 발언 부끄러운 것도 모르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 출장 마사지사를 부른다는 정가은의 깜짝 에피소드와 함께 ‘한 남자에게 만족 못하고 평생 혼자 살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신순정녀’ 2회는 2월7일 목요일 오후 9시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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