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 룸살롱 나이트클럽 크게 늘어난 까닭은?

입력 2013-02-11 08:21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룸살롱과 나이트클럽 등의 휴ㆍ폐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지방세정연감에 따르면 2011년 나이트클럽(무도유흥음식점), 룸살롱, 요정의 재산세 중과건수는 2만8526건으로 2010년 2만9845건에 비해 1319건 줄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나이트클럽, 룸살롱, 요정의 휴ㆍ폐업이 늘어 과세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세건수가 줄어들면서 룸살롱, 나이트클럽, 요정에서 걷힌 재산세는 2010년 1550억원에서 2011년 1524억 원으로 26억 원 가량 줄었다. 2011년에 걷힌 재산세 7조8964억 원 중 룸살롱, 나이트클럽, 요정이 낸 재산세의 비중은 1.9%에 그쳤다.

룸살롱, 나이트클럽, 요정의 과세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2011년 기준 경기지역이 636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6029건, 경북 2346건, 전남 1696건, 충남 1636건 등의 순이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강호동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나…왜 이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