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박상아 자녀 부정입학 의혹

입력 2013-02-19 22:17  

뉴스브리프


인천지검은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전 탤런트 박상아 씨(40)와 전 아나운서인 현대가(家) 며느리 노현정 씨(32)를 이달 중 소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자녀는 3년의 외국 체류 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외국인 학교에 입학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한편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학부모 21명은 이날 인천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6~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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