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67.65
(22.94
0.56%)
코스닥
925.44
(13.39
1.4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시황레이더] 모멘텀 부재…횡보장세 지속 예상

입력 2013-02-20 06:54  

20일 코스피지수는 유럽과 미국발 이벤트를 앞두고 별다른 모멘텀 없이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횡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이슈와 유로존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미국의 예산 자동 감축(시퀘스터) 협상을 앞두고 특별한 상승 모멘텀은 없는 상황이다.

2월 말까지 시행이 유보됐던 시퀘스터 시행이 내달 1일 시작됨으로써 그 전에 미국 정치권의 여야 합의를 통한 조정 협상이 필요한 상태다.

상원이 오는 24일까지 휴회를 하기 때문에 25일부터 시퀘스터 시행이 예정된 3월까지는 4일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아 시간이 촉박하다.

박중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우려는 법안의 시행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여야의 정치적 대립이 주가의 조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부채한도 협상이 재정절벽 협상 우려가 있었던 과거처럼 극심한 주가 조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시퀘스터가 발동될 가능성이 낮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를 강화시킬 것"이라과 기대했다.

20일(현지시간)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도 시장의 관심이 크다. 지난달 12월 회의 때 양적완화 조기 종료에 대해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은 저금리 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버냉키 의장은 일본 장기불황의 원인이 경기회복 초기에 긴축정책으로 섣불리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자주 비판한 만큼 같은 실수를 범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비아그라의 '굴욕'…20~30대 젊은男 요즘은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