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귀요미 표정 4종 세트 공개, '그겨울' 분위기 메이커

입력 2013-02-26 23:01  


[권혁기 기자] 정은지의 귀요미 표정 4종 세트가 공개됐다.

정은지가 조인성과 김범을 양손에 쥐고 흔드는 왈가닥 문희선 역으로 출연 중인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제작사는 정은지의 귀요미 표정 4종 세트 등 촬영 현장 사진을 포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카메라를 보며 밝게 웃는 모습, 장난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모습, 새초롬한 표정의 모습, 분무기로 물장난을 하면서 진지한 모습 등 보는 사람마저 웃음짓게 만드는 귀요미 표정을 짓고 있다.

추운 겨울에 촬영이 진행되는 만큼 고되고 힘든 촬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 정은지는 촬영장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선배 배우 및 스태프들과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후문. 또한 드라마 촬영 외에도 가수로서의 활동과 뮤지컬까지 소화해 내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고 전언이다.

지난 주 방송이 끝나고 예고에서 오수(조인성)를 향한 분노로 오영(송혜교)에게 달려가 수의 정체를 다 말하려는 장면이 방송돼 '그 겨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왈가닥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사차원 소녀 문희선 역의 정은지는, 촬영 현장에서만큼은 막내로서 현장을 훈훈하고 웃음이 가득하게 만들어 주는 귀요미다.

정은지가 사차원 왈가닥 문희선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바람이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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