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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인대…재정적자 규모 확대 기대"-대신證

입력 2013-03-05 07:48  

대신증권은 5일 중국 전인대(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금 지출을 확대하고, 부동산 규제 강도가 예상에 부합한다면 중국 경기 회복과 증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성연주 애널리스트는 "신도시화 정책에 따른 자금 지출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앙·지방정부의 자금조달 방법은 재정 적자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지난달 18일 재정부가 제출한 예산 초안에 따르면 2013년 재정적자 규모는 약 1.2조 위안(중앙·지방 각각 7500억위안, 4500억위안)으로 역대 최고치 수준으로 전년대비(8000억위안) 50%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다른 방법으론 중앙 정부 전문이전지출(농민공 도시화 자금) 및 지방정부 일반이전지출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만약 두 가지 중 한가지 방법이 확정된다면 지방정부 신도시화 투자 여력은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성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규제 이슈의 경우 2013년 중국 경기의 가장 큰 리스크이지만, 새정부 정책과 맞물려 ‘규제 강도’가 확대되지 않는다면 규제 우려는 제한적"이라면서 "이번 전인대에서 논의될 부동산 보유세 지역 확대 실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제 강도를 높인다는 것은 부동산 보유세 실시 지역을 3개 이상 확대하는 것"이라며 "부동산 보유세가 북경 등 1개~2개 도시 추가 실시로 예상에 부합한다면 중국 경기 회복 및 증시 상승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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