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동성 효과로 긍정적 흐름 기대-현대證

입력 2013-03-07 08:01  

현대증권은 7일 당분간 증시가 글로벌 유동성 확대 효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번달 후반으로 이월된 악재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진단이다.

이 증권사 임종필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증시가 반복적인 정치 이벤트의 부정적 결과에도 내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는글로벌 유동성 확장(QE) 기조에 대한 신뢰감과 유로존 위기에 대한 안전판(OMT)이 존재한다는 점이 매크로 경기 회복 기대감과 동반해 심리적인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경기 지표 및 주택 경기 회복세로 인한 매크로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 5일 개막된 중국 전국인민대표 대회에서 중국의 향후 경기 부양 노선이 확인될 것"이라며 "국내 증시의 이익하향세가 완화되며 이익모멘텀 개선 조짐이 나타나며 당분간 증시 상승에 긍정적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이달 후반 이월된 악재(이태리 연정구성 합의 문제 및 미국 예산안 합의 이슈)들과 연초 이후 하향폭이 컷던 국내 증시 1분기 실적의 가시화로 증시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당분간 박스권의 상단을 높인 가운데 단기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5000만원 수익! 비결은?
[한경 채널 개편기념] 행운의 뱀잡고, 푸짐한 경품 받자!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