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시청률 1위 굳건, '7급' '아이리스' 엎치락뒤치락

입력 2013-03-07 08:43  


[오민혜 기자] ‘그 겨울’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6일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전국기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그 겨울'은 1위를 수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는 9.4%, MBC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은 9.2%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그 겨울’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7급 공무원’은 ‘아이리스2’에 시청률 2위 자리를 내줬다.(사진출처: SBS ‘그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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