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현대중공업, 북한이탈 주민 채용 우대

입력 2013-03-07 15:25   수정 2013-03-07 16:18

현대중공업은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때부터 북한이탈주민을 우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사무기술직 서류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hi.co.kr)를 통해 받는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이거나 오는 8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연령과 전공 제한은 없다. 생산기술직은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수료생 가운데 동종업계 1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회사측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사무기술직 지원자에게 5%의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생산기술직은 인원의 1% 이상을 북한이탈주민 지원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 북한이탈주민들이 기술을 배우려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 지원하면 전원에게 교육과 숙식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올 상반기 총 채용인원은 1100여명”이라고 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