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가정용 간편식 신제품 ‘청정원 제대로 따져만든 탕’(사진)을 11일 출시했다. 한우사골진국, 홍삼갈비탕, 쇠고기순두부찌개 3종으로 가격은 1~2인분 한 팩에 2200~5100원. 뜨거운 물에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단히 먹을 수 있다.대상은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간편식 시장에서 국·탕·찌개 제품의 규모만 400억원대에 달했다. 대상은 2015년까지 이 분야에서 연 매출 5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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