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모델 최강야구 '마구더리얼' 28일 떴다

입력 2013-03-18 10:06  

<p>한국을 대표할 온라인 야구게임의 에이스가 떴다.

CJ E&M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의 공개서비스를 국내 프로야구개막 이틀 전인 3월28일에 전격 실시한다.

야구 온라인게임 원조 '마구마구'의 개발사 애니파크가 토종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집대성해 개발한 리얼야구게임이다. '온라인 야구게임'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언리얼 3엔진을 적용한 극사실적 그래픽 정규시즌모드인 '나만의 리그' 도입해 3대3 다대다모드 등 기존 온라인 야구게임에 없었던 최초의 요소들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투수 류현진을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로 단독 모델로 선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건희 애니파크 실장은 '콘솔 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높은 퀄리티와 리얼리티 구현은 물론이고 KBO 선수들의 특이폼까지 정교하게 살려내 이용자들은 '마구더리얼'을 통해 콘솔 그 이상의 진짜 야구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16일 공개서비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간담회를 열었다. 무려 2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50여명의 열혈 이용자들이 초청되었다. '마구더리얼'의 최신 프로모션 영상공개를 비롯해 개발자와의 만남, 이용자간 미니 토너먼트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류현진 선수의 사인볼과 포스터, 유니폼 등 기념품들도 증정했다.

참석자들은 '이제 콘솔야구의 '맛'을 온라인으로도 제대로 느낄 수 있게됐다'며 공개서비스 임박에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마구더리얼'은 게임의 완성도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게임이 공개되는 28일까지 '마구더리얼'에 대한 변함없는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공개서비스 임박과 궤를 같이해 프리(pre)시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이용자들은 매주 달라지는 미션 수행과 출석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공개서비스 시 선수카드 및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향후 공개서비스 전까지 류현진이 등장하는 '마구더리얼' 풀 영상 트레일러를 비롯해 '마구마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와 류현진 선수의 대담 영상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화제몰이를 지속해간다는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 (http://ma9real.com)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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