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中 성장성까지 부각"-신영證

입력 2013-03-25 07:13  

신영증권은 25일 CJ CGV에 대해 "한국영화뿐 아니라 중국시장 성장성까지 부각되면서 주가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종전의 4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 증권사 한승호 연구원은 "예상보다 양호할 1분기 실적을 감안해 2013년과 2014년 연간 주당순이익(EPS)을 수정 전보다 각각 10.5%와 13.7% 상향했다"며 "이는 한국영화시장 규모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데다 중국시장의 성장성까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1분기 실적은 당초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보이는데 ‘7번 방의 선물’ ‘베를린’ ‘신세계’ 등 한국영화의 흥행랠리로 1분기 순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10.3% 늘어난 201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6.2% 급증한 수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1분기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

중국영화시장 성장성도 폭발적인 모습이라고 한 연구원은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 1~2월에 중국영화관객은 전년 동기 대비 61.9% 급증(흥행 Top 10 기준)했는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성룡(차이니스 조디악)과 주성치의 영화가 차례로 흥행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주성치 연출의 ‘서유:항마편’은 1995년의 ‘월광보합’ ‘선리기연’을 잇는 작품으로 2월 한 달만 중국 전역에서 2662만명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