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株, 남북 긴장감 확대에 재차 급등

입력 2013-04-04 09:08  

남북 긴장감이 확대되면서 방산주들이 다시 급등세를 타고 있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스페코는 전날보다 415원(9.68%) 오른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8.3%, 퍼스텍은 5.97%, 휴니드는 3.29%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은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겠다고 선언하고 개성공단 출경을 차단한데 이어 이날 전쟁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북한은 이날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폭발의 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전쟁이 '오늘 아니면 내일'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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