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시대 출발 선포

입력 2013-04-04 14:59   수정 2013-04-04 15:18

충남도 내포시대 출발 선포



충남도가 4일 대전 중구에서 홍성·예산 인근의 내포신도시로 이전을 마무리 짓고 내포시대 출발을 선포하는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은 ‘행복 충남 새로운 100년을 여는 날’을 주제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지사, 도내 15개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 도민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충남은 그동안 대한민국 중심에서 역사적 임무를 다해왔다”며 “내포시대에는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아시아시대의 대한민국 중심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들어선 충남도청은 14만?의 부지에 본관과 의회, 별관, 문예회관 등 4개의 건물이 있다. 충남도는 2006년 2월 도청 이전 예정지역을 결정해 2009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뒤 지난해말 준공했다.

홍성=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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